구병모 소설 "파과" 후기

짜잔~~

 

이번에 읽은 책은 그 유명한 !!! "파과"라는 책이다!!

 

60대 여성 킬러의 이야기이다.

 

 

뮤지컬도 제작되었고. 조만간 영화로도 제작한다하여. 얼마나 대단한 스토리인가 싶어 구입하여 읽어보았다.

 

결론은. 쏘쏘...

구병모 작가의 소설은 처음 접하는데 ...꽤나 읽을때 집중을 요하는것같다. 

한때 손톱이라 불리우던 여자킬러 조각. 과거의 악연으로 이어진 투우.

 

 

 

개인적으로 류와 조각의 이야기가 더 흥미진진했다.

그러나 나의 기대에 못미쳤던 소설 파과이다..!

이유는 큰줄거리가 단순한 느낌..과거 주인공 킬러가 방역(여기서 방역이란 책을 읽어보면 안다.)작업했던 이의 아들이

몇년후에 복수인지 애정인지 모르는 날까로운 마음으로 조각을 쿡쿡 찔러되는 ..그러한 설정이 영화나 드라마에 많이

나왔던 진부한 스토리라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허나, 세월의 흐름을 느끼는 조각의 내면적인 마음의 변화도 드러나있기에, 볼만은 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잔잔한 느와르 영화 한편 본 너낌이다~!

그래서 기대엔 못미쳤지만  뮤지컬도 보고싶은 맘도 크다!! 이미 끝나버린 공연이지만~!